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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조금 늦은 2024년 회고와 2025년 목표

주절주절2025년 올해는 대학을 졸업한 직후 작은 회사에서 시작한 개발자로써의 커리어가 5년차가 되는 해입니다.첫입사때 당시 나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에 어렵던 코드와 쿼리들 그리고 주어지는 업무속 여러가지 IT 용어들이 무슨말인지 조차 알지못해 용어의 뜻을 하나하나 검색하며 일했던 초창기에 비해, 지금의 저는 물론 아직 부족하지만 그때에 비해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특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많았던 일들 만큼 새로운 지식과 생각들 저에게 다시 한겹 쌓이고 앞으로 살아갈 삶의 방향성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최근들어 제 또래의 지인들과 하는 말 가운데 "내가 느끼는 나의 모습은 아직 고등학교, 대학교때의 모습인데 몸만 이렇게 늙은것 같다."는 이야기를 농담으로 하곤합니다.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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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회원(Integrated Member) 프로젝트 오픈 회고

프로젝트의 시작이전 스타트업에서 근무할 당시 경영난을 못이기고 결국 권고사직을 받은 후2023년 올해 2월 한샘으로 이직하게 되었다.회원 도메인을 담당하는 팀으로 배치받게 되었고, 6개월동안 진행중이던 프로젝트에 바로 합류하게 되었다.토스가 사일로(Silo)단위로 팀을 꾸려 프로젝트가 진행되듯, 한샘또한 도메인별로 하나의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한샘에는 PI(아직도 무슨 약자인지 모르겠다.)라는 역할이 존재하여, 일반적으로 기획자가 프론트 전반에 대해 설계를 담당 한다면 PI는 백엔드 전반에 걸쳐 설계를 진행해주고 있었다.기획자 1명, PI 1명, 백엔드 4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첫 프로젝트를 시작 하게 되었다.생각보다 복잡한 회원 구조한샘은 온라인을 중요시 여기지 않는 제조업 기반의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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